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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 : 제왕의 첩'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주에는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와 '프로메테우스'라는주목받는 작품들이 등장했지만 왕좌는 그들의 것이 아니었군요. 623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52만 2천명이 들었고 첫주 관객은 98만 8천명. 월요일까지 합계로 이미 100만을 가뿐하게 돌파했습니다. 흥행수익은 74억 2천만원. '혈의 누'의 김대승 감독,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주연.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 권력과 사랑으로 벌거벗은 왕 ‘성원대군’ 모든 걸 빼앗긴 남자 ‘권유’ 죽기 전엔 나갈 수 없는 궁에서 일어난 미친 욕망. 2위는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가 차지했습니다. 지난주에 이미 유료시사회로 8위를 먹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