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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에 대한 메타포가 너무 노골적임. 미국의 천재(외계인,인간의 혼혈 닥터 울티마.... 응? 닥터 맨하탄?)이 외계에서 가져온 괴수를 세계 곳곳에 배치해 억지력으로 쓰고 폭주하면 폐기하기도 하고 바다에 유기된 것을 "브로큰 랜스"라 부른다. 이렇게 노골적이면 너무하지 않나? 심지어 전공투까지 나옴. 그리고 그 전공투 이면의 동기라는 건 거대한 명분이 아닌 소외받는 개인의 욕망이 폭발한 것이 라는 걸 보여준다.(그러고 보면 전공투의 끝은 적군파와 아사마산장 사건이라는 폭주였지.) 그런데 초인과 최고위층은 과연 어떤 꿍꿍이인건가? 그리고여기 적대하는 광고회사(?)는 뭘하는 집단인가? 점점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Ps.그러고 보니 영 블랙잭과 배경시대가 어떤 면에서는 같군. 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