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념 간사이 여행기 - 7. 기노사키 온천 순례 (3)

10/6/2012 / 수륙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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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 기노사키 온천 마지막 편입니다. 기노사키 마을 로프웨이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근처에 온천이 하나 있습니다. 멀리서 학 (?) 인가 두루미를 보고 진짜인 줄 알고 닸더니, 그냥 모형이더군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전망대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비를 조금 맞았기에, 온천에서 몸을 녹일 겸 (더운 날씬데??) 세번째 온천을 들어갔습니다. 마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온천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쾌적하더군요. 노천탕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_-.. 있었는데 비가 와서 저는 들어가지 않았던 것 같은 기분입니다. 크게 특이할 것 없는 온천을 나와서, 지금까지 온 길을 되돌아가면 기노사키 역으로 돌아 갈 수 있습니다. 10~15분정도 걸어가면 역이 나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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