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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 대위 인터뷰 -1- 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 (CV : 이토 시즈카) 번역 : 에이뇽(ei-nyong.egloos.com) [자기소개] 내 이름은 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 기자 녀석들은 ‘아프리카의 별’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여주긴 했지만, 나쁘진 않아. 어엇, 사인은 거절한다. 난 사인을 안 하는 주의니까. (웃음) 친한 녀석들은 ‘티나’라고 부르는데, ‘한나’라고 불러도 상관 없어. 참고로 풀네임은 ‘한나 유스티나 바리아 로자린드 지크린데 마르세이유’다. [계급] 내 계급은 ‘하우프트만’. 즉, 대위다. 이 이상 계급이 더 올랐다간 서류 업무라든지 사무가 늘어나서 날지 못하게 될 테니까 말이지. 이 정도가 딱 좋아. 다행이, 우리 쪽에선 케이가 그런 업무들을 맡아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