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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인베이더 (Space Invaders, 1978, TAITO) 모든 일본 슈팅게임의 원점. 갤럭시안, 갤러그 등의 직계 선조가 되는 최초의 작품이다. '적이 공격해오는 게임'으로써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히트한 게임이라고 한다. 타이토에서 아타리사의 'Break Out(벽돌깨기)'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화면 상단에 적 편대(인베이더)가 있고, 아군 전투기가 화면 하단에서 좌우로 왔다갔다 하며 적들의 총알 공격을 피하며 총알을 쏴서 적들을 전멸시키는 것이 목적인 게임. 아군에겐 바리케이트가 있으며 적 총알이나 아군 총알로 파괴된다. 종종 화면 최상단에 적국의 UFO가 지나가는데 맞추면 보너스를 탄다. 익숙한 화면 구성. 흑백 모니터 시절이라 원래는 완전 흑백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