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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네 얼음 집에서 처음 봤을때도 쇼킹 했지만 새삼 다시 봐도 참.. 몸쪽 가장 깊은 코스 (사실 공 한개 빠졌지만, 운만 따라주면 스트라이크 콜도 한 25% 정도 확률로 나오는 코스) 를 정확하게 짜르고 들어오는 벨트 라인 공 반개 정도 위쪽의 (평범한 신장의 선수 들이라면) 빠른 직구를 받아 쳐서 라인드라이브로 담장 넘기는 선수는 참...(....) 정찬헌이 잘못 집어 넣은것도 아니고 에시당초 저공을 저렇게 쳐서 넘기는건 오픈 스탠스로 기다리던지 아니면 지난번에 정현석이 보여준것 처럼 게스 히팅으로 팔 넘어 올때 발 빼서 오픈 스탠스로 있는 힘껏 잡아 당기는거 외에는 거의 보기 힘든 장면인데.. 뭐 저 거인은 그딴거 없네열.. 공이 구위가 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