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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토 어제 새벽 2시 반에 짐을 마무리하고 3시가 되어서 잠이 들었다. 알람은 6시 30분에 맞추었는데 7시 30분에 겨우 일어났다. 아무래도 13시 5분 비행기라 이래저래 오전에 일찍 도착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뭐 부랴부랴 씻고 마지막으로 집을 둘러보고 인사하고 8시 27분에 나왔다. 45분 부천역 지하철을 타고 소사역에 내린 후 냅다 달려서 8시 55분 공항버스를 탑승했다. 자주 가지 않는 인천공항이라 그런지 늘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늘 설렌다. ㅎ 공항에 내려서 기계로 탑승권과 짐 싣기를 마치고 들어갔다. 부모님과 민이와 통화를 하고 즐거운 면세점 쇼핑의 세계로.이번에는 독일에서 필요한 것들을 사려고 따로 인터넷면세 예약은 하지 않았기에 꼭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