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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다 보고 2편 영상을 시청 중인데.. 지난 번 포스트에서도 언급한 말이었지만 게임 외에 컷신이나 다른 얘기가 너무 많아서.. 설명충의 기운까지 느끼고 있습니다. 긴장감이 유지되다가도 떨어진달까요. 물론 컷신 자체가 긴장감을 끌어올릴 때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군요. 하지만.. 말이 너무 많아요. 너무 많아요. 투 머치 토커가 또!!! 말 많은 것도 사실 좀 그런데 대사 자체도 상당히 진부하고 오그라듭니다. 괜히 이 시리즈를 두고 중2기어 솔리드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시나리오 자체가 흥미로워서 그래도 계속 볼 예정입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걸 보면 오그라들지만, 오그라듦을 견디면서 보게 해 주는 게임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