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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항상? 그렇듯 10B짜리 찹쌀을 숙소에서 먹으며 나릇한 아침을 보낸다. 잊고 있었는데 한곳에 오래 머물다보면 계속해서 사람들이 떠나는걸 보게 된다. 떠나는 사람은 모르는데 남아있는 사람은 허전하다. '남겨진 자의 몫'같이 표현되는 느낌을 느끼다니 떠나야 할 것 같다. 버스를 알아보러 나갔다. 저녁도 주는 직행 버스 가격 구경 짜장면? 오... 이런걸 사서 먹나보다. 개구리 소리, 이걸 누가 좋아하려나 했는데, 숙소에서 이 소리 좋아해 사려는 사람도 봤다. 파타야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나보다. 얼마려나? 어라 여긴 7년전에 꼬따오 갈때 버스 기다리던 곳이네 그래, 반스 다이빙 여기도 택시랑 똑같은 금지 그림이 있네 여기가 아마 6년전에 마사지 받았던 곳인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