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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이 작년 시즌 전 경기 출장이라는 일견 자랑스러운 기록을 세운것이면에는 3루수 백업의 부재라는 어려운 과제가 숨어있는데.... 두 시즌 계속 전 경기 선발을 하려니 한 여름에 와서는 체력 소진으로 타격은 타격대로 성의없는 스윙이 나오고 수비는 수비대로 치명적인 실책이 나와서 경기의 승패마저 흔드는 결과가 나오는 실정 그 말많은 유격수 조차 두명이서 돌아가면서 하는데 3루수는 백업을 신본기가 하는 실정이니 말다했지 만약 황재균이 부상이라도 당하면? 신본기 3루수에 문규현 혹은 박기혁 유격이라도 시킬건지? 그럼 타선에 두명이 아웃자판기가 될텐데? 전임 감독도 그렇고 이번 감독도 그렇고 3루 백업에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봤을까? 그냥 황재균이 아웃되는 상황이 오면 부랴부랴 손용석을 쓰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