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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포항 스틸러스의 골키퍼이자 포항에서만 뛰었던 원클럽맨 신화용을 완전 영입했습니다. 수원은 노동건을 포항으로 임대를 보내는 조건으로 신화용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는데요. 2004 시즌부터 2016 시즌까지 포항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활약했던 포항의 스타 골키퍼가 결국 수원으로 가게 되면서 포항 팬들은 분노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신화용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는대로 스페인 말라가로 가 팀 훈련에 합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원은 고민이었던 골키퍼 영입 문제를 해결하였지만 K리그 최강 클럽이자 ACL 우승도 경험한 적이 있었던 포항 스틸러스는 이제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요? 사진 출처: OSEN수원 삼성 블루윙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