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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자발적 노예가 되어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부단히 애쓰고 있는 스크루지 입니다. 오늘은 본캐로 살아야 하는 날이라 좀 바쁜데도 오래전에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호텔후기를 꾸역꾸역 쓰다가 갑자기 현타가...ㅠㅠ 에효ㅎㅎㅎㅎ이게 뭐라고 이렇게 집착을 하는지 싶어지네요. 그치만 한 이틀만 글을 안써도 쭉쭉 밀리는 인플루언서 순위는 또 거슬리고ㅎㅎㅎ (진짜.. 이게 뭐라고!!) 네이버 블로거라면 다들 이해하시죠? 진퇴양난,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더 나아갈 수도 없고 (더 나아가고 싶지만 시간도, 체력도, 열정도 한계) 뒤로 물러설 수도 없고 (지금까지 어떻게 해왔는데..) 말그대로 진퇴양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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