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of music, <비긴 어게인>

1/30/2016 /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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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를 보고 &lt;원스&gt;가 떠올랐고, &lt;어거스트 러쉬&gt;가 생각났다. 때 마침 어느곳에서나 울려대던 영화의 OST는 영화를 보기 전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놨었다. 보러가야지 생각만 하다 영화는 막을 내렸고, 영화 좋다는 얘기를 하도 들어서인지 안 봐도 본것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어제 대망의 넷플릭스 가입 기념 첫 영화로 &lt;비긴 어게인&gt;을 골랐다. 자기 전 잔잔한 음악소리를 들으며 자야겠다 싶어서 고른 영화였고, 나는 내가 당연히 이 영화를 보면서 중간에 잠들줄 알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영화를 보는 내내 잠들지 않고 끝까지 나는 깨어있었다. (물론 한 차례의 고비가 있었음을 고백한다.) 음악 영화는 &lt;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gt;처럼 별다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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