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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셰프 (Chef, 2014) 이 영화! 진짜 나를 즐겁게 해줬다. 눈을 즐겁게 해주었고.. 귀를 즐겁게 해주었고.. 또 다시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요리하는 영화.. 요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정도일줄 알았다.. 큰 기대없이.. 초반 영화의 흐름에 눈을 맡겼고~ 만족스러운 영상들.. 요리하는 장면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 영화의 또 다른 즐거움은 음악!!! 인듯하다~ 정말 영화를 보는 내내 귀가 즐거웠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흥겨웠다. 요리.. 음악.. 모두 좋았는데.. 나는 그 무엇보다 좋았던 것이.. 푸드트럭을 타고 달릴 때 나오는 풍경들... 그 영상미가 나를 화면으로 확 빠져들게 만들었다. 진짜 아름다웠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