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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트라우마와 흑역사가 갱신되는군요. 지난주에도 소개해드린 화이트폭스의 오리지널 신작 '장신소녀 마토이' 2화에 대하여. 1화에서 자신도 모르게 장신소녀로 변신해버린 주인공 여고생 스메라기 마토이 양은 악령을 물리친건 좋은데 그녀를 행방불명된 어머니로 착각한 아버지 신고 씨에게 그만 추행당했으며 그대로 신고를 후드려패고 산 속으로 도망치지요. 그리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건 좋은데 변신 전 입은 옷까지 다 없어지는 바람에 졸지에 대자연에서 스트립쇼하게 되어 울음을 터뜨리는걸로 마무리되었었습니다. 허나 이어지는 마토이 양의 수난은 더더욱 안습의 연속이었으니. 2화 시작이 1화 끝에서 그대로 이어짐. 어떻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해도 될걸 마귀같은 제작진이 세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