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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VS슈퍼맨 리뷰. :이제 DC는 악당들에게 총대를 넘겨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아는대로 현재 히어로무비의 대권을 쥐고 있는 쪽은 마블이다. DC가 그린랜턴으로 DC유니버스 세계 구축에 실패했던 세월 동안, 마블은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어벤져스까지 마블 유니버스를 완전하게 안착시켰다. 이제는 페이즈3로 넓어지면서 우주로 그 영역을 확대해도 팬들이 수용하는 단계이다. 이러한 현 상황은 미국 만화계를 마블과 함께 양분하는 DC에게 큰 자극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DC는 빨리 마블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맨 오브 스틸’이라는 영화의 등장은 DC가 마블을 상대로 싸울 수 있는 기점이 되었고, 이 흐름 속에서 ‘배트맨VS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만들어졌다.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