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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검진을 한다는 이유로 야남으로 피서를 간 (주)모노리스. 하지만 이것은 애초에 회장 잉붕어의 독단에 의해서 선정된 장소인지라 회사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야남에 질린 직원 몇명이 다른 장소로 도주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잉붕어 회장은 심정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단체피서에서 독단행동을 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기에 해당 직원들을 찾아서 처벌하기로 했지요. 그리고, 정보부를 통해 이들의 행적이 밝혀졌습니다. 야남에서 도주한 직원들이 어느 거리에 도착해서 어느 조직에 몸을 위탁, 이후 거리관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이에 (주)모노리스는 해당 직원들을 잡기 위해 그 '어느 조직'과 적대적인 거리의 자경단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