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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의 신보, 7집 [eternal sunshine]. 요즘 가장 자주 듣고 있는 CD다. 곡 길이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 요즘 추세에 걸맞게, 13곡이나 수록되어 있는데 러닝 타임은 고작 35분 20여초 (물론 그 중 두 곡은 노래가 아닌 intro와 interlude지만). 진부한 표현이지만, 그녀의 '음악적인 성숙'이 정말 잘 드러난 앨범이라고 생각함. 아주 깔끔하고 세련된 편곡 속에 감정과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는 노래들이 실려 있다. 음원 사이트에서 접할 수 있는 'Slightly Deluxe' 버전에는 4곡의 노래가 더 담겨 있다. 완전 다른 노래 4곡은 아니고, 수록곡의 다른 버전들인 일종의 보너스 트랙 개념. 트로이 시반이나 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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