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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참 아이를 안 낳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실제로 아이를 낳게 되면 어떻게든 굶지 않고 키울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은 마련되어 있는데요. 그러나 60~70년대 처럼 아이가 배만 부르면 살아갈 수 있는 시대는 지났고 교육, 복지, 환경 등등 재반시설이 마련되어 야지만 잘 클 수 있는 시대가 되다 보니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기피하게 되고 아이를 낳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첫 아이를 낳을 때에는 (제가 딱 만 29세에 첫째를 낳았습니다. ) 아직 나도 어린데 과연 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나는 준비되어진 아빠인가? 를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실감도 잘 나지 않고 말이죠. 초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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