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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이야기가 아닌 당뇨 얼마 전 친구들과 연초 모임을 가졌다. 40대 중후반에 접어드니 우리의 관심사는 '건강' 부모님 건강은 물론, 자신 그리고 배우자의 건강이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 어떻게 건강 관리를 하고 있는지 식단 그리고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여러 건강 문제 중, 나는 당뇨 걱정이 크다. 시댁이 당뇨 가족력이 있기 때문이다. 아버님은 당뇨를 진단받은 지 몇 년 되신다. 식단 관리를 잘 하려고 노력하시지만 힘들어하신다. 자제해야 하는 음식이 많지만, 미식가셔서 식단을 쉽게 바꾸지 못하신다. 병원에서는 백미 대신 잡곡밥을 권하고 있지만 까슬거리는 식감 때문에 잘 넘어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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