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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자 : 스팅 아주 예전에 오랜만에 프로레슬링을 보고자 마음을 먹었을 때 WCW를 구해서 봤었는데 그레이트 무타가 뙇!하고 나오더군요. 확싫 일본인 레슬러이면서도 북미 쪽에서 꿇리지 않는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이것도 전부 제가 실시간으로 접하지 않은 것이라 느낌이 다르겠지요. 그때 프로레슬링을 봤던 여러 사람은 무타를 존경하면서 프로레슬링 판에 뛰어들게 되기도 했다는데 여하튼 카리스마가 장난아니라는 겁니다. 거기다가 접수자 스팅!!! 흑백의 기괴한 페이스 페인팅이 인상깊은 두 명이 분위기가 장난 아니었는데 아마 저 장면은 기습이었던가...워낙 예전에 봐서 기억이 나질 않네요. 요즘은 캐릭터 성이라도 뛰어난 인간이 나와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요즘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