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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좀 핵노잼 게임만 리뷰한것 같아서 그나마 좀 괜찮은 물건을 리뷰. 주: 짤 많음 2013년에 들어서서 두 개의 FPS 게임이 리메이크되었다. 그 중 하나가 지금 리뷰하려는 Rise of the Triad. 라이즈 오브 트라이어드 혹은 ROTT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게임이다. 1994년에 처음 나왔으니 거의 20년 만에 리메이크가 이루어지는 셈이다. 리메이크라는 건 어찌 보면 안전한 방법이다. 이름 좀 있던 게임을 리메이크하면 과거 팬들에겐 분명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리메이크는 과거 게임을 지금의 기술과 감성으로 다시 만드는거니까, 예전에 오리지널을 해봤던 게이머들, 그리고 새로운 것을 찾는 게이머들에겐 꽤 괜찮은 이야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