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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께 패하기만 하다가 그저께 딸내미 동참한 3인플에서 대역전으로 밟;;;아드렸습니다. ㅎㅎ;막내딸이 3학년인데 의회로 잘 이해하는군요. 각 액션과 건설한 카드 위 아이콘들의 유기적인 조합을 어려워 해서 그쪽만 봐줬습니다. 요것은 처음 승리를 자축하며 남긴 저의 마을입니다. 어제 3인플을 한 번 더 했습니다. 그런데 아주 기묘한 결과를 경험했답니다. 모두 33점 동점이 나왔다는 것~!동점이 발생하면 마을에 카드를 많이 건설한 이가 승리합니다. 확인해 보니 딸내미가 14장으로 1등. (가운데) 오오오~~~아내가 12장으로 2등 (오른쪽). 저는 11장으로 꼴찌했습니다. ㅠㅠ아니 11장이란 적은 장수로 최고의 효율을 뽑아놓았네요. 꼴찌라니....게다가 3명의 점수가 모두 같을 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