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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고등학교에서 일진이었던 박태수(조인성 분). 그는 마찬가지로 양아치였던 세상 무서울것 없던 아버지가집에 찾아온 검사에게 얻어맞으면서도 반항 한번 못 하는걸 보고주먹이 아닌 권력을 가진 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해 검사가 된다 검사가 되어 보니 자기가 원하던 권력과는 거리가 있는 생활을 하다가돈많은 부잣집 따님과 (김아중 분) 힘있는 상사 (이정재 분),그리고 어둠의 세계에서 도와주는 친구 (류준열 분)까지 얻고승승장구를 하게 되는데... 이미 보고 온 친구들이 공조가 더 재미있었다고 하는 평이 많아서큰 기대를 안 하고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다. 내용에 개연성도 별로 없고 권선징악같은 내용도 아니고딱히 스토리가 뛰어나거나 그런것은 아니지만의외로 몰입해서 본 영화. 약점이 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