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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주중 3연전 싹쓸이 패배를 당하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26일 잠실 키움전에서 5-12로 대패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공동 2위였던 LG는 4위로 추락했습니다. 플럿코, 3회초 6실점 실망스러워 전날 경기까지 3연패 및 2연속 루징 시리즈의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선취점 득점이 절실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실책과 선발 플럿코의 난조가 겹쳐 선취점 실점과 더불어 대량 실점해 경기 초반에 승부가 갈렸습니다. 3회초 선두 타자 푸이그의 땅볼 타구를 2루수 송찬의가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이때 타구가 송찬의의 다리를 맞고 뒤로 느리게 굴절되어 무사 1루도 아닌 무사 2루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송찬의는 8회초에도 선두 타자 김태진의 땅볼 타구 포구에 실패하는 실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