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일 LG:KIA - ‘가르시아 끝내기 안타’ LG 첫 연승+첫 위닝

4/1/2018 /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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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시즌 첫 연승 및 첫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1일 잠실 KIA전에서 9회말에 터진 가르시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재역전승 했습니다. 1, 2, 3선발을 차례로 투입한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거둔 위닝 시리즈이기에 류중일 감독도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안익훈 주루사, 추가 득점 실패 LG는 1회말 안익훈의 내야 안타와 김현수의 좌중간 2루타로 비롯된 무사 2, 3루에서 박용택의 1타점 내야 땅볼과 가르시아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습니다. 테이블세터가 기회를 만들고 중심 타선이 타점을 올리는 이상적 흐름이었습니다. 하지만 LG가 2-0으로 앞선 3회말 주루사가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선두 타자 안익훈이 좌측 안타를 치고 2루로 향하다 아웃되었습니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