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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다시 레고 게임의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작은 쥬라기 월드 개봉시기에 나왔던 레고 쥬라기월드네요. 제목은 쥬라기 월드지만 기존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스토리를 전부 다루는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영화 한편만으로는 컨텐츠 채우기가 쉽지않았나봅니다. 레고 시리즈가 항상 그랬듯 주변 브릭을 부수고 조립하고 해당 퍼즐에 맞는 능력을 지닌 캐릭터를 골라 퍼즐을 푸는것의 반복입니다. 이것도 이젠 하다보면 질리는게 레고시리즈는 당분간 안해야겠으요... 각 시리즈의 명장면들을 레고로 그대로 볼수있고 레고 특유의 정신나간 센스또한 여전합니다. 그런데 캐릭터가 이름만 다르지 거기서 거기인 캐릭터들이고 퍼즐 내용이 천편일륜적이고 비슷한 내용의 반복이라 금방 질리네요. 무엇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