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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교일까, 조금 뜬금없다 싶지만, 기사 대로 쁘레치냐 언니께서 나이가 이미 식사마 안정환 급이라서. 포워드가 필요하긴 했지. 게다가 키우던 애기들도 다 이적시켰더라고. 내가 이뻐하던 유한별이라든지. 지금도 귀엽기야 하지만 부상이 잦아서 아쉽다. 은퇴식도 해주고 나름 잘 챙겨주는 편이기도 하고. 일단 박남열 감독이 선수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걸로 안다. 이미지는 무서운 이미자라고는 하는데. 기사에 나온 성별논란 때 박남열은 성남일화 코치하고 있었지. 감독 시절 깔끔한 모습과는 달리 수염왕 외모를 보여주시던. 선수 시절에는 못봐서 모르겠지만 샤빠는 기억하고 있는 듯. 바로는 못뛰겠지 아마. 그래도 뛰는 거 다시 보고 싶기는 하다. 쁘레치냐 언니(75년생)를 생각하면 나이도 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