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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서울길] 삼성산 둘레길 호압사 들러 시흥 종점 까지.... 오늘은 석가 탄신일 이다. 그래서 오늘의 걷기 코스는 여기 저기 생각을 하다가 가까운 삼성산 자락 호압사를 낀 삼성산 둘레길 코스를 돌아보기로 생각을 굳혔다. 이에 같이 할 웹 친구 초록숲님과 전날 사전 계획이 맞아 떨어져 아침에 신림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여느 때와 같이 한 20분 전에 도착해 정류장 버스노선을 확인하던 중 우리가탈 5515번이 없다. 바로 검색을 해보니 신림역이 아니고 봉천역이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종점이 봉천역과 신림역 중간에 있다는 안도감이 돈다. 5515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올라 오늘의 출발점에서 다시한번 삼성산 오르는 길목이 엄청 많다는 것은 느끼게 되는 날이다. 이곳도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