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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 '어느멋진날'에서 민낯을 공개했다. 큰 차이가 없거나 피부색이 다른 멤버까지 솔직담백하게 카메라에 보여줘 정감이 간다. PPL로 꾸며진 장면들이지만, 걸스데이 멤버들이 직접 펴 바르며 클렌징 화장품들을 잘 설명해 눈길을 끈다. 다음날 오키나 바닷속에서 스킨 스쿠버와 스노클링을 체험하면서 에메랄드빛 광경을 들여다봤다. 리더 소진은 "카메라로는 모두 담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 극찬했고, 평소 물을 무서워하던 혜리는 과감하게 스킨 스쿠버에 도전해 성취감을 맛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