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철혈의 오펀스 50화(完)까지 감상

9/10/2017 / 덕질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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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쥴리엣타가 맘에 들더라... 자꾸 주인공 괴롭힌데다 시노를 개죽음 당하게 만든 장본인이며 자꾸 쫑알쫑알거려서 평소같으면 싫어야 정상일 것 같은데 묘하게 필사적인 모습이나 심지굳은 모습이 호감이라 그런지 맘에 들었네요. 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 평을 보니 원래 쥴리엣타가 작중에선 인기캐인 듯..? 원래 까이는 작품인 건 알고 있었지만 철화단 쪽은 그냥 다 까이기만 하는군요(...) 하긴 뭐 뜬금없는 부분은 많이 있었으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엔딩만큼은 과정은 병크덩어리였을지언정 엔딩인 그냥 무난무난하게,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해피엔딩으로 끝난 것 같기도 하고... 쿠델리아나 아트라가 미혼모같은 입장이 된 건 굉장히 좀 그렇긴 하지만.. 시대 상황이 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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