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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권나라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 사진관>이 3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목의 한자 뜻 그대로 밤에만 여는 사진관을 배경으로 귀신들의 마지막 모습을 찍어주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인데요. 주원은 처음 극본을 읽은 후 눈물을 흘렸다고 밝혀 무슨 내용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귀신의 사진을 찍어줘야 되는 운명을 가진 주인공 '서기주'와 열정 넘치는 검사 출신 변호사 '한봄'이 죽은 자들의 사연을 통해서 재미와 감동을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럼 저와 함께 ENA 월화드라마 <야한 사진관> 등장인물과 감상 포인트, 몇부작인지 관련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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