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신작 스팀게임 더 파이널스가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베타 시절부터 해외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제2의 배틀그라운드를 꿈꾸었던 게임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호불호가 좀 심하게 갈리지만 한 번 맛들리면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유는 게임이 너무 팀플 위주라는 것. 더 파이널스에는 각 클래스(마른 체형, 보통 체형, 뚱뚱한 체형) 별로 맡은 바 임무가 있고, 팀의 리더가 오더를 내려서 루트를 정하는 마치 레인보우 식스 같은 전술 플레이가 요구되기도 한다. 사실 이건 굉장히 아이러니한 부분인데, 더 파이널스는 대부분의 건물을 파괴하면서 새로운 진입로, 루트를 만들어.......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