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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도 오픈한 지 오늘부로 112일이 지났네요. 오픈 기념 확정가챠로 카오리 쓰알을 얻었고 그 이후로 쓰알 소식이 없었습니다 (...) 그리고 오늘 마침 딱 2500개가 모여서 10연챠를 돌려봤습니다. 지금까지 한 70연차를 하면서 카메라맨을 서너번 본 것 같지만 전부다 스알이 나와서 이번에 나온 카메라맨에도 기대를 안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지개 나비가 뙇! 줄리아가 나와주었네요. 행-복 합니다. 프랄린, 유성군도 최애곡 중 하나고 성우분도 좋아하는지라 더더욱 기쁘군요. 물론 미라이P로써 미라이가 나왔으면 더 기뻤겠지만... 아.. 아닙니다. 이제 각성해주려면 또 열심히 달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