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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를 끝으로 MBC 와 계약이 끝나는 임성한 작가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사실 비난의 화살을 맞아야 하는 것은 MBC 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보면 지금 이렇게 대중의 질타를 받고있는 임성한씨는 피해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도 드는데요. 색깔을 파악하기 힘든 신인작가도 아니고 지금까지 황당무계한 전개와 말도안되는 막장드라마의 대명사로 불렸던 임성한 작가를 섭외한 것은 어디까지나 MBC 이지요. 한 두번도 아니고 그 동안의 전력(?)이 그렇게도 화려한 그녀를 데려다 쓸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자신들이 피해자인양 재계약 안하겠다 어쩌겠다 하는 것은 책임을 떠넘기는 전형적인 비겁자의 모습으로 비춰집니다.누가봐도 뻔히 어떤 사람인지 알면서도 기용을 했다는것은 그 사람의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