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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신칸센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하는 컨셉인데, 디자인 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500타입 EVA라는 정식명칭을 가진 이 열차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20주년 기념으로 이루어진 이 이벤트는 산요의 500계 신칸센을 개조한 것으로 디자인 감수에 안노 히데아키 씨까지 참여했다고 합니다. 외관은 물론 객실 내부부터 그 위엄이 장난 아닙니다. 이게 바로 특실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특실요금을 지불해야만 탈 수 있는 곳인지, 아니면 탑승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해볼 수 있는 특별공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에바 내 콕핏을 빼어나게 재현해 주었습니다. 역시 일본은 이런 애니메이션 업계과의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하고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타요버스같은 어린이용 테마버스가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