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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가 참 좋았는데...마지막에도 이렇게밖에 안 나오고ㅠㅠ 주변의 평이 좋아서 보기 시작했으나 시종일관 뭐라는지 알쏭달쏭해서 중간에 잠시 하차했다 끝난 걸 계기로 다시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나쁘진 않았...는데 미묘하게 찜찜한 기분은 드네요 제가 루저랑 엘리쪽을 좋아했었는데 루저는 죽고 엘리는 혼자 남아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애들이 막 해피엔딩인 것처럼 끝난 반면 저는 별로 해피한 기분이 아니었던 느낌.. 내용도 기억이나 미래의 가능성 등을 이야기 하며 뭔가 희망적인 메세지를 던지고 싶었던 것 같은데 작품 자체가 좀 우중충하고 나오는 캐릭터들의 상태도 정상인 애가 오히려 적은데다 결론적으로 미라는 뭔가 중요한 코일을 얻은 것 같지만 쿄우마는 기억을 되찾았을 뿐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