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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노의 우주활극인 워프레임을 하고 있습니다. SF 배경, 재료를 모아 장비를 맞추는 이 게임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게임 밸리에서 우연히 본 이후로 친구와 바로 시작했는데 둘 다 생각 보다 빠르게 적응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나온지 3년은 되가는 것 같은데 국내에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것 같네요. 네이버 카페에서 그래도 활발한 활동이 되고 있고 올드 유저들이 많은지 도움을 요청하면 흔쾌히 받아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시작은 엑스칼리버로 하고 초보나 고수나 모두 애용한다는 라이노를 만들어 둔 상태입니다. 모드도 그렇고 워프레임도 그렇고 타워 미션도 그렇고 게임이 나이를 먹은 만큼 알아야할 게 많던데 차근차근 위키를 보며 익히고 있습니다. 이런 것도 찾아보며 익히는 걸 좋아해서 나름 즐거운 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