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블러> 아기자기, 어른을 위한 동화 판타지

4/9/2015 /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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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리모콘&gt;에서 최근 &lt;블랜디드&gt;까지 나사 하나 빠진 것 같은 표정에서 금새 악동으로 변신하는 코미디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아담 샌들러의 신작 &lt;코블러&gt; 시사회를 친구와 다녀왔다. ​4대째 오래된 구두 수선가게를 이어가고 있는 나이 든 독신남이 칙칙한 삶을 이어가던 중 어느 날 마술 같은 일을 맞아 일상의 무료함을 벗어나 독특한 소동에 휘말린다는 어른을 위한 동화 판타지였다. ​상상만으로도 흥분되는 기발한 영화 속 현상이 점점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주인공을 따라 재밌는 모험에 빠져들게 했다. 특히 개성 만점의 남녀노소, 인종, 민족을 모두 아우르는 사람들을 주인공이 경험하는 과정에서 웃음보 터뜨리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은 초반부터 몰입하게 만들었으며 새로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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