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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연패했습니다. 28일 광주 KIA전에서 1-7로 완패했습니다. LG 타선, 2G 연속 영패는 모면 LG는 다음날 2시에 시작되는 잠실 두산전을 위해 주전 야수들을 대거 서울에 남겨두고 광주에 내려왔습니다. 선발 라인업에서 주전은 페게로가 유일했습니다. 따라서 활발한 득점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1회초 무사 1, 2루, 3회초 2사 1, 2루, 4회초 1사 만루, 6회초 2사 3루, 9회초 2사 1, 2루의 득점권 기회가 무산되었습니다. 그나마 0-2로 뒤진 5회초 1사 1, 3루에서 페게로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얻어 전날과 같은 영패는 모면했습니다. 강정현 3이닝 무실점 선발 강정현은 3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