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제3화 산화

10/20/2015 /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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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제3화 ‘산화(散華)’는 미카즈키의 건담 발바토스와의 1:1 대결에 패해 죽음을 맞이한 크랭크를 상징합니다. 아울러 올가가 쿠데타를 일으켜 CGS를 접수한 뒤 새롭게 명명한 철화단(鉄華団)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1화 ‘철과 피와’에 비해 대사가 많고 설명적이어서 전개 속도가 느렸습니다. 올가는 소년들과 함께 쿠데타를 도모합니다. 성인들로 구성된 1군에 수면제를 탄 식사를 제공한 뒤 그들을 포박합니다. 저항하는 하에다를 비롯한 2명을 미카즈키는 일말의 주저 없이 권총으로 살해합니다. 재차 언급하지만 일본 현지에서 일요일 저녁 프라임타임 공중파에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치고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폭력 수위는 상당히 높습니다. 소년이 성인을 권총으로 살해하는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