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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해외로 떠나는 계절, 겨울 시즌이 되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벌써 두번이나 전지훈련을 다녀온 분이 계실 정도로 몇년만에 열린 하늘길이 반가운 요즘인데요. 동남아에서 라운드를 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갑자기 그리고 꽤 높은 빈도로 내리는 비 때문에 우산을 가지고 가기도 하지만 클럽이 젖는 경우를 피할수는 없습니다. 1년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라운드하느라 닳아버린 그립 미리 미리 교체해서 다녀와야 비가 오는 날씨에서도 미끄러져 미스샷이 나오거나 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는데요. 닳은 그립으로 플레이하면 은근 미끄러지거나 그것이 신경쓰여 그립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전 정비를 통해 베스트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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