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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14회"는 류선재(변우석)가 과거로 갔고, 새롭게 시작된 세상에서 임솔(김혜윤)은 계속해서 류선재(변우석)를 피해 다니며 류선재에게 존재감을 하나도 남기지 않는데 성공한 것 같다. 하지만 시상식장에서 임솔(김혜윤)을 마주치고, 임솔이 쓴 영화 기획서를 본 후 류선재는 그가 다른 시간대에서 경험했던 일들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류선재는 임솔이 좋은 건지, 아니면 임솔의 영화 기획안이 좋은건지, 영화를 빌미로 계속 임솔 주변에서 얼쩡대다가 "임솔 할머니"의 활약과 놀이 공원에서의 우연한 만남 때문에 임솔과 깊숙이 엮이기 시작한 것 같다. 류선재와 임솔은 임솔의 말대로 '계속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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