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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그들의 마지막 도둑질을 보았다. 아쉽게도 지난 두편과 달리 홍일점이 될만한 여성이 등장하지 않는다. 적으로 등장하는 아비게일 스폰더 역을 맡은 엘렌 바킨이 있긴하지만 이전 홍일점과 다르게 도둑질에 이용되는 인물이기에 비중이 다르다. 이번 13은 지난 1편의 피해자이자 2편의 협박자인 테리 베네딕트(앤디 가르시아)까지 아군으로 삼아 다시 한번 라스베가스에서 거하게 털어버린다. 루벤(엘리어트 굴드)은 뱅크(알 파치노)와 함께 호텔을 세우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였으나 뱅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만다.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과 그 일행은 배신당한 충격으로 사경을 해메는 친구를 위하여 복수를 결심한다. 뱅크가 빼앗은 호텔로부터 5억 달러의 손실을 입히고, 그가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