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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피락이 쓰러지고 그로부터 아미드랏실을 지켜낸 용군단의 지도자들이 과거 티탄에게 받은 위상의 힘을 대격변 때 데스윙을 소멸시키는데 희생시켰던데 그것을 아제로스를 통해 다시 되찾게됩니다. 원시비룡의 대표인 비라노스도 과거의 원한을 풀고 이들과 동등한 위치에 오름으로서 용군단은 그 어느때보다 굳게 단결되었고, 이제 한마음으로 아제로스를 지키기로 맹세합니다. 격전의 아제로스와 어둠땅은 시종일관 스토리가 불편했는데 생명을 주제로 담은 용군단은 이와 반대로 제법 잘 마무리된 것 같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세계혼 아제로스의 티탄 각성을 그릴 3부작 내부 전쟁-한밤-최후의 티탄으로 이어질텐데, 앞으로가 더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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