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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캐나다 로키 여행을 위해 일정에 맞게 겨우 숙소 예약을 마치고 이제사 한 숨을 돌리게 되었다. 원래 캠핑카 예약할까 고민도 했지만 유여사님 피곤하실 것 같고 올해 재스퍼 국립 공원의 가장 큰 캠핑장인 휘슬러 캠핑장이 문을 닫아서 캠핑 사이트 예약하기도 힘듦.... 1박 정도는 오텐틱(글램핑) 캠핑 하고 싶었는데 그것 역시 1월 초 캠핑장 예약 풀리자 마자 모두 예약 마감 ㅠㅠㅠㅠ 로키 여행 성수기가 여름이란 것은 알고 있었고 전세계 여행객이 다 몰린다라는 것을 그냥 한 귀로 흘렸으나 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전체적으로 숙박 가격이 엄청 비싸고(1박에 20만원 중반) 재스퍼 국립공원 쪽 숙소는 이미 거의 예약 마감(휘슬러 캠핑장의 여파?)이고 밴프는 가격이 미쳤고 여기도 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