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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라기보다는 개인적 (팬심 가득한) 감상. Jeremy Renner!!!!!!!! 를 페이스북에 대문짝만하게 박아놨더니 애들이 너도 참 징하다며. 사실 내가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맷 데이먼 때문이다. 십 수년 전 굿윌헌팅을 보고 맷에게 첫눈에 반했는데, 같이 나온 밴 에플렉이 훨씬 더 잘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맷에게 눈이 갔다. 프로필을 보고 새삼 또 반했고 (늘 말하지만 레나의 취향은 머리 좋은 남자), 그 후로 맷의 작품은 꼬박꼬박 챙겨봤다. 아무래도 나이에 비해 좀 올드한 취향이었는지 주변에서는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_- (지미 키멜 얽힌 그 영상들은 보고 웃다 죽을 뻔한 것과는 별개로... 소녀의 팬심에 자그마한 생채기를 내셨지.) 제레미에게 반한 건 미션임파서블4가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