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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이 빅-웨이브를 거스를 수 가 없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폰게임을 안 한 이유가 마땅히 돌릴 기기가 없어서였는데 생각해보니 올 초에 산 타블릿이 윈도우+안드로이드 2in1 체제라는걸 잊고 있었습니다. 네, 바로 이놈이요. 역시 나란 남자, 있는 것도 못 써먹는 그런 남자.(...) 어쨋든,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는 3일째인데 운은 별로 없는거 같네요. 그나저나 문제(?)의 L85A1의 케릭터는 확실히 우폿테가 넘사벽이군요. (이 장면은 코믹스가 더 귀여운 듯) ...솔직히 이런 케릭터를 누가 이기겠습니까만은... 텐노지 선생의 뒤틀린 애정이 무서울 뿐. 지금까지 나온 5성은 그리즐리와 톰슨 뿐이군요. 이제 시작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