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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조금씩 불기 시작하는데요. 그에 발맞추어 야구시즌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야구는 여름시즌이 제격인데 올해는 너무나 더워서 야외의 야구장을 잘 찾지 못하다가 이제는 조금 날씨가 풀린 것 같아서 주말을 이용하여 와이프랑 NC다이노스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보통 취미를 할 때에는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데요. 저의 주력기종은 DLSR 인데 이번에는 와이프랑 데이트도 할겸 해서 조금 가벼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P 를 가지고 여름 여행을 떠났습니다. 렌즈는 RF 24-105mm F4 L IS USM 렌즈를 마운트 했는데요. 일단 전천후 렌즈이기도 하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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