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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여자랑 포옹하는걸 보고 기뻐합니다? 도르트에서 쿠델리아의 연설로 걀라르호른의 포위를 탈출하는 간신히 벗어나는 철화단을 보며 오랜만에 등장한 배신자똥배히틀러 토도 미르코넨 아저씨. 흠씬 두들겨맞아 버려진걸 맥길리스가 주워주고 또 '콧수염 일 잘하더라'는 식으로 언급만 되었는데 아무래도 가면남 씨가 몸을 담은 몬타크 상회에 들어간듯 합니다. 옷도 잘 입고 되려 신수 훤해진듯 하며 앞으로도 파이팅~? 그리고 터빈즈와 철화단에 협상 권유를 한뒤 돌아가는 맥길리스의 정체를 목소리도 안 들었는데 느낌만으로 한방에 알아본, 미카즈키의 "왜 초콜렛 준 사람이 있어?"라는 대사에 오오~했었네요.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마도 역대 가면남들 중에서 시청자들이야 당연히 알아채지만 극중에서는 가